서버 프로그래밍

[서평, 소개] NoSQL

하늘흐늘 2017. 4. 1.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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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QL은 이미 모바일 개발에는 흔한 개발 솔루션 중에 하나이다. 몽고DB, Redis 등등 이미 몇 년전까지는 신기술이라고 불리던 것들은 어느세 자리를 잡아가는 형세이다. 이는 NDC등 각종 컨퍼런스에서 고생하면서 튜닝하거나 부족한 많은 툴들을 만든 발표만 보아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솔직히 NoSQL은 Key-Value로 이루어지는 해쉬 자료 구조 및 JSON 포맷, 분산처리를 위한 샤딩 처리,  적절한 사용을 위한 CAP 정도를 이해하고 있으면 그 다음부터는 어떻게 사용한 것인가를 고민하면 된다고 봅니다.

 

이런 NOSQL을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알아야 하고 어떻게 기본 개념을 잡을까가 고민이라면 짧고 간략하게 잘 설명한 아래 책을 소개할까 합니다.

2명의 공저가 작성한 책으로 그 중 한명이 리팩토링책 저자이자 Java 쪽 언어를 주로 사용하여 다양한 Enterprise용 패턴쪽으로 유명한 마틴 파울러(Marin Fowler)입니다. 그의 책답게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을 잘 추려 써져있으며 번역도 꽤 매끄럽게 되어 처음 NoSQL을 개념을 잡고자 하는 분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참고로 원본은 A Brief Guide to the Emerging World of Polyglot Persistence 으로 아마존에서 평가 4.5를 받고 있는 수작입니다. 아마존의 책에서 잘 팔리고 평가 4이상이면 좋은 책인 경우가 보통 많은거 같습니다. 

  

번역본은 빅데이터 세상으로 떠나는 간결한안내서 NoSQL로 나왔습니다.

이 책의 페이지는 고작 216페이지입니다. 단지 영문판 출판일이 2012라는 것이 조금 책의 최신성에 의문을 품게 하지만 당시에 나왔던 NoSQL이 내부 구조의 변화는 모르겠지만 여전히 당시 구조를 확장하고 있다는 것과 주요 개념은 여전히 유효하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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