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옵티머스 LTE를 샀을때 배터리 소모되는 것에 솔직히 놀랐다. 약간 과장해서 표현한다면 인터넷 조그만 하면 그후로 대기모드로 만들어도 8시간 버티기 힘든 것이 너무 선명하게 체감되었다. 배터리 30% 남기고 잠을자고 오전에 일어났을 때 배터리가 없어 꺼진 것을 보고 놀랐다. 내가 12시간을 잤다고 가정했을 때, 배터리 30%로 12시간 대기모드를 못 버틴다는 것은 잠자는 동안의 주요 전화를 놓쳐 결국은 전화로서의 가치는 잃어버린다는 의미로 다가왔다. 물론 이 경험은 내가 깔아놓은 어플과 여러가지 셋팅과 연관이 있을테니 옵티머스 LTE의 심각한 문제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또한 1번의 경험을 일반화 시킬 수도 없다. 마지막으로 다른 LTE폰들도 이 문제에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흔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