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렬처리를 한다고 무조건 성능 향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병렬처리를 하여 성능이 향상될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할 때 성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병렬처리를 하여 성능이 향상되는 부분이란 쉽게 이야기 하여 처리를 여러 개의 코어에서 나누어 연산할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병렬처리를 통한 성능 향상은 전체 처리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부분에서의 몇 백%의 성능 향상을 할지라도 그게 전체 처리에서의 몇 백%의 성능 향상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병렬처리를 통하여 어느 정도의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 문제에 대하여 이론적인 계산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암달의 법칙입니다. 암달의 법칙은 연산의 P비율만큼만 병렬화가 가능하여 S만큼의 성능 향상이 있을 경우, 최대 속도 향상은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