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년간 폭격방어자(영문판: Bombing Defender, 일어판: 爆撃の防御者)란 게임을 개발하였습니다. 게임은 터치로 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입니다. 경험을 해보니 1인 개발은 정말로 다양한 역활로 할게 많습니다. 물론 각 역활을 깊게 들어가지는 못하여 전문가로서의 한계는 있습니다. 하지만 각 부분이 느끼는 다양한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늘상 새로운 툴을 배워서 써야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고통의 연속이었습니다. 반대로 그걸 해결하고 게임이 완성되어 가는 것을 보는 것에서 보람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무언가 전체적인 과정을 혼자 만들면서 느끼는 행복은 한 분야의 전문가로서 만들면서 느끼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은 종합 예술입니..